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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여야 정치인들 SNS '물밑 대선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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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1.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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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충북지역 여・야 정치인들의 SNS를 활용한 ‘물밑 대선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여야 정당들이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선모드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정치인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당 후보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상대당 후보 정책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은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 공약'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꾸준히 올리며 이 후보의 공약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와함께 지역에서의 선거 활동 등을 게재하며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각종 유세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은 '송재봉의 뉴스레터'란 온라인 메일을 통해 이 후보 지지를 위한 지역 선거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도 SNS를 통해 '사즉생 각오로 뭉쳐 헤쳐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내고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도당위원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상대당 후보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국민의힘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은 '갑근 생각'이라는 SNS 상 코너를 통해 이 후보의 탈모약 건보료 적용 공약을 언급하며 "반갑기보다 걱정이 앞선다"고 표퓰리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윤 전 위원장은 최근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멸공' 관련 이슈를 되짚으며 '정권교체'의 정당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의 SNS를 활용한 공세와 비방전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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