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윤 전 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오늘(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 정권을 심판하고 교체하는데
총력을 다하면서 상당구의
정치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당구 재선거가 60일도 안남았다"며
"앞으로 정치 일정에
모든 행보를 맞추면서
정권교체와 상당구의 정치개혁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위원장은
정우택 상당 당협위원장
임명 논란에 관해서는
"문제가 있고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납득할만한 조치 없이
분란만 막는 미봉책에 그치면
중앙당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