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현직 경찰관이
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도내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A씨가
지난해 11월 직위해제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성범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고,
이후 B씨는 성폭행 피해를 재차 호소하며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