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중 1명은 돌파감염... "3차 접종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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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1.03 댓글0건본문
[앵커]
임인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특히 백신 접종 완료자가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전체 절반을 넘으면서 백신 3차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1년의 마지막 달이었던 12월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월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확진자는 모두 2천700여명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의 23%에 달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돌파감염이 속출했습니다.
지난달 돌파 감염 확진자는 전체 절반이 넘는 천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돌파감염 사례는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은 51명으로 역시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의 지난달 백신별 돌파감염을 살펴보면 화이자가 전체 44%로 가장 많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36%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모더나, 교차접종, 얀센 순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2차 접종이 끝난지 3개월이 흐른 시점부터 돌파감염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백신 추가접종이 절실하지만 3차 접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8%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3일)부터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됐습니다.
유효기간이 임박한 사람은 3차 접종을 해야 방역패스 효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차접종은 접종 당일부터 바로 방역패스 효력이 인정됩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돌파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3차 접종을 참여해야 한다"며 "오늘부터 시작된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지켜 일부 시설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추가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특히 백신 접종 완료자가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전체 절반을 넘으면서 백신 3차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1년의 마지막 달이었던 12월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월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확진자는 모두 2천700여명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의 23%에 달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돌파감염이 속출했습니다.
지난달 돌파 감염 확진자는 전체 절반이 넘는 천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돌파감염 사례는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은 51명으로 역시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의 지난달 백신별 돌파감염을 살펴보면 화이자가 전체 44%로 가장 많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36%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모더나, 교차접종, 얀센 순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2차 접종이 끝난지 3개월이 흐른 시점부터 돌파감염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백신 추가접종이 절실하지만 3차 접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8%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3일)부터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됐습니다.
유효기간이 임박한 사람은 3차 접종을 해야 방역패스 효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차접종은 접종 당일부터 바로 방역패스 효력이 인정됩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돌파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3차 접종을 참여해야 한다"며 "오늘부터 시작된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지켜 일부 시설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추가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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