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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022년 달력 살펴보니'…이틀 휴가로 최장 9일 황금연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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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1.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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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무래도 새해에 들어서면 가장 기대되고 궁금한 게 '빨간 날', 바로 '공휴일'일텐데요.

연현철 기자가 올해 달력을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5년만에 휴일이 가장 적었던 지난해.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휴일은 일요일을 포함해 총 67일입니다.

여기에 토요일과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하면 118일로 늘어납니다.

주5일제 근무자의 경우 전년보다 이틀 더 쉬게 되는데, 이 경우 올해에는 3일에 하루 꼴로 쉴 수 있게 됩니다.

올해 예정된 대통령 선거인날 3월 9일과 전국 동시 지방선거날인 6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 가장 큰 특징은 작년과 달리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기존 설 연휴와 추석 연휴, 어린이날 등 7일에서 삼일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 4일이 더해진 겁니다.

특히 올해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이 모두 월요일이라 전주의 주말과 더하면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반면 일요일인 한글날은 대체공휴일 대상으로 다음날인 10월 10일 쉬게 됩니다.

다소 아쉬운 휴일들도 있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금, 토, 일로 지정돼 주말 이틀이 고스란히 겹쳤지만, 대체공휴일은 마지막 연휴 다음날인 9월 12일 하루만 주어집니다.

또 새해 첫 날인 신정과 부처님오신날,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이 아닌 탓에 별도의 휴일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올해에도 황금연휴기는 있지만 이틀 간의 휴가 계획이 요구됩니다.

올해 설 연휴는 월요일인 1월 31일부터 수요일인 2월 2일까지인데, 3일과 4일 이틀간 더 쉴 수 있다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무려 9일이나 쉴 수 있습니다.

비록 지난해보다 휴일이 주말과 많이 겹치진 않았지만, 휴가 일정 등을 조정해 알찬 한 해를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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