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재표 와우팟 국장, "여야 선대위 구성... 與 세대별 고루 기용, 野 유력 정치인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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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1.03 댓글0건본문
■ 출 연 : 이재표 국장
■ 진 행 : 이호상 기자
■ 2021년 1월 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주간핫이슈
▷이호상 : ‘주간이슈’시간인데요. 오늘도 와우팟 이재표 국장 연결돼있습니다. 이 국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재표 : 안녕하세요.
▷이호상 : 저희도 앞서 간단하게 보도해드렸습니다만 대선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여야 모두 충북선대위구성을 마친 것으로 지난주에 보도됐는데, 이 소 식부터 짚어주시죠. 먼저 민주당부터 가보시죠. 선대위구성 어떻게 됐는지요?
▶이재표 : 네, 선대위 이름이 ‘대한민국대전환 20대 대통령선거 충북선거대책위원회’인데요, 말씀하신대로 지난해 말에 이 구성을 마쳤습니다. 이장섭 도당위원장 서원구 국회의원이기도 하죠. 필두로 해서 박진희 전 충북학교 학부모연합회 회장, 또 김준권 한국목판문화연구소장 등 모두 13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도당은 참신하고 능력있는 세대 분야별 남여인사들을 고루 공동선대위원장에 기용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런데 이름을 들어보니 이장섭 현역의원 외에 다른 현역의원들은 공동선대위원장 이름에서 빠진 것 같아요.
▶이재표 : 맞습니다. 세대별 안배를 한 것이 특징인데요. 20대 2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는 3명, 이런 식으로 해서 60대 이상이 가장 많게 구성이 됐는데요. 이름을 보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대 같은 경우에는 김종우 도당 대학생위원장, 김은진 청주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생 이렇게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들어가있고요. 유용이라고 해서 전 기자출신 유용 총국장인가 했는데, 충북새농민 회장입니다. 다채로운 인물들로 13명 구성됐습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제 충북지역에도 원로 정치인들도 있고 말이죠. 나머지 현역의원들은 어떤 위치로 배치가 된겁니까?
▶이재표 : 일단 이용희. 홍두영 전 국회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또 김광수 도위회 의장도 지냈고, 또 현재 도당 노인위원장이거든요. 이분들은 상임고문으로 위촉했고요. 궁금해하시는 현역의원들 변재일, 임호선, 도종환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위원장들 있지 않습니까? 정정순 상당, 또 중남부4군 박상환 지역위원장, 또 이번에 새로 직무대행으로 임명한 맹정섭, 이경용, 충주하고 제천, 단양 직무대행과 박문희 도의회 의장, 최충진 시의회 의장, 또 변종호 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회장 등은 모두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또 주태문 도당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장, 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들은 부실장으로 일하게 됩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이제 발대식을 마칠테고. 이제 국민의힘으로 가보죠.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여기도 구성을 마쳤죠?
▶이재표 : 네, 바로 이번 주말과 휴일에 인선을 마무리했는데요.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총괄대책선거위원장과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요. 이종배 국회의원과 경대수, 오제세 전 국회의원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같이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 엄태영국회의원, 최현호, 김수민, 오용식 당협위원장,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제1차관을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에 기용했습니다.
▷이호상 : 정우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고 했죠? 정우택위원장 같은 경우는 상당선거구 재선거도 출마를 해야하고 정말 바쁘겠네요. 대선도 치뤄야 하고.
▶이재표 : 맞습니다. 지금 도당위원장 맡고 있고, 상당당협위원장 맡고 있고, 그 다음 또 청주 상당선거가 됐든 도지사 선거가 됐든간에 어디든 출마할 것이라고 하죠.
▷이호상 : 그러니까요. 이번에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네요.
▶이재표 : 좀 더 봐야 될 것 같고요.
▷이호상 : 민주당과 달리 당협위원장. 어떻게 배치가 됐습니까?
▶이재표 : 일단 가장 큰 차이가 다 알만한 유력 정치인들을 일선에 배치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당은 희망과 정의. 국민과 나라를 살리는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실무집행형 선대위라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실무집행형보다는 간판형 선대위로 보여지고요. 또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또 청년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도 설치했습니다. 또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숙원사업 해결 본부 등 11개의 본부를 선대위 아래에 둬서 현장 선거 운동에 나서게 됩니다.
▷이호상 : 이번엔 정의당 가보죠. 정의당은 충북선대위 구성이 된겁니까?
▶이재표 : 네. 지난 달 22일에 심상정 대표 방문할 때 선대위 발족을 했거든요.
▷이호상 : 이미 발족을 했군요.
▶이재표 : 네 거대 양당처럼 거대한 규모의 선대위는 아니고요. 지난 달 22일입니다. 이인선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이현주 청주시위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고요. 여성과 기후정의. 특히 기후정의는 기후정의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시민행동과 함께 협약도 했고요. 노동, 농민, 젠더인권. 또 상공인등 부문별 선대본부도 함께 구성을 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시간이 한 2~3분 남았는데. 국장님 요즘 청주 상당 재선거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재밌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국민의 힘 내부 갈등까진 아니겠습니다만 약간의 내홍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하고. 내부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공천장을 놓고요.
▶이재표 : 네. 윤갑근 전 위원장이 지금 현재 항소심에서 무죄로 풀려나게 되면서 갑자기 양자구도가 됐고. 지난 달 27일에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기습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잖아요. 그래서 청주상당에 출마를 하겠다고 했고요. 그 다음날 윤갑근 전 위원장도 재선거 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말씀하셨듯이 대선 뒤에 충북도당위원장이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한 것이 당을 위한 것인지 개인을 위한 선거운동인지 좀 분명치 않다. 이해되지 않는다 쏘아붙이기도 해서 일단 국민의힘 당내경쟁이 굉장히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이호상 : 보니까 정우택, 윤갑근 두 예비후보. 예비후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미묘한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는 것 같고 말이죠. 치열한 경쟁이 보여지고 있는데. 민주당 쪽에서는 지금도 상당 재선거 무공천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이재표 : 이건 매우 좀 불투명한데요. 사실은 이재명 대선후보. 또 대선후보가 하는 정치개혁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보궐선거를 유발한 지역에 무공천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그 뒤에 후속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최근에 여기 출마 준비했던 후보군들이죠. 한 마디씩 하고 나섰는데. 김형근. 이현웅. 장선배. 이 세 명이 정치인들이 각각 무공천 결정된게 아니다. 유권자 선택기회 줘야하는게 아니냐. 특히 구태정치 인물로 정우택 위원장을 지목하면서 무혈입성 기회를 주면 안된다 하는 차원에서 민주당도 후보 내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상황이죠.
▷이호상 :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의당도 짚어보죠. 이번 달 중순. 초까지는 후보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재표 :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중순까지도 가지 않고요. 사나흘 안에 일단 출마의사를 표명하는 정치인이 나오지 않겠는가 생각이 되고 있고요. 그 동안 거론된 인물이 세 명이잖아요. 이인선 도당위원장. 김종배 전 의원. 또 신장식 변호사 이렇게 세 명이 나오는데. 사실 신장식 변호사의 경우에는 TBS 교통방송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90일 전에 방송 진행 사퇴해야된다는 선거법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거기서는 제외를 해야될 것 같고. 나머지 두 명 중 한 명이 아마 출마의사를 선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호상 : 누가 제일 유력합니까 국장님?
▶이재표 : 그건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한 2~3일 정도만 기다리시면 알게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호상 : 네 이 국장님 오늘 말씀 고맙고요. 다음 주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표 :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 지금까지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과 함께 하셨습니다.
■ 진 행 : 이호상 기자
■ 2021년 1월 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주간핫이슈
▷이호상 : ‘주간이슈’시간인데요. 오늘도 와우팟 이재표 국장 연결돼있습니다. 이 국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재표 : 안녕하세요.
▷이호상 : 저희도 앞서 간단하게 보도해드렸습니다만 대선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여야 모두 충북선대위구성을 마친 것으로 지난주에 보도됐는데, 이 소 식부터 짚어주시죠. 먼저 민주당부터 가보시죠. 선대위구성 어떻게 됐는지요?
▶이재표 : 네, 선대위 이름이 ‘대한민국대전환 20대 대통령선거 충북선거대책위원회’인데요, 말씀하신대로 지난해 말에 이 구성을 마쳤습니다. 이장섭 도당위원장 서원구 국회의원이기도 하죠. 필두로 해서 박진희 전 충북학교 학부모연합회 회장, 또 김준권 한국목판문화연구소장 등 모두 13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도당은 참신하고 능력있는 세대 분야별 남여인사들을 고루 공동선대위원장에 기용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런데 이름을 들어보니 이장섭 현역의원 외에 다른 현역의원들은 공동선대위원장 이름에서 빠진 것 같아요.
▶이재표 : 맞습니다. 세대별 안배를 한 것이 특징인데요. 20대 2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는 3명, 이런 식으로 해서 60대 이상이 가장 많게 구성이 됐는데요. 이름을 보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대 같은 경우에는 김종우 도당 대학생위원장, 김은진 청주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생 이렇게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들어가있고요. 유용이라고 해서 전 기자출신 유용 총국장인가 했는데, 충북새농민 회장입니다. 다채로운 인물들로 13명 구성됐습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제 충북지역에도 원로 정치인들도 있고 말이죠. 나머지 현역의원들은 어떤 위치로 배치가 된겁니까?
▶이재표 : 일단 이용희. 홍두영 전 국회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또 김광수 도위회 의장도 지냈고, 또 현재 도당 노인위원장이거든요. 이분들은 상임고문으로 위촉했고요. 궁금해하시는 현역의원들 변재일, 임호선, 도종환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위원장들 있지 않습니까? 정정순 상당, 또 중남부4군 박상환 지역위원장, 또 이번에 새로 직무대행으로 임명한 맹정섭, 이경용, 충주하고 제천, 단양 직무대행과 박문희 도의회 의장, 최충진 시의회 의장, 또 변종호 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회장 등은 모두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또 주태문 도당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장, 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들은 부실장으로 일하게 됩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이제 발대식을 마칠테고. 이제 국민의힘으로 가보죠.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여기도 구성을 마쳤죠?
▶이재표 : 네, 바로 이번 주말과 휴일에 인선을 마무리했는데요.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총괄대책선거위원장과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요. 이종배 국회의원과 경대수, 오제세 전 국회의원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같이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 엄태영국회의원, 최현호, 김수민, 오용식 당협위원장,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제1차관을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에 기용했습니다.
▷이호상 : 정우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고 했죠? 정우택위원장 같은 경우는 상당선거구 재선거도 출마를 해야하고 정말 바쁘겠네요. 대선도 치뤄야 하고.
▶이재표 : 맞습니다. 지금 도당위원장 맡고 있고, 상당당협위원장 맡고 있고, 그 다음 또 청주 상당선거가 됐든 도지사 선거가 됐든간에 어디든 출마할 것이라고 하죠.
▷이호상 : 그러니까요. 이번에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네요.
▶이재표 : 좀 더 봐야 될 것 같고요.
▷이호상 : 민주당과 달리 당협위원장. 어떻게 배치가 됐습니까?
▶이재표 : 일단 가장 큰 차이가 다 알만한 유력 정치인들을 일선에 배치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당은 희망과 정의. 국민과 나라를 살리는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실무집행형 선대위라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실무집행형보다는 간판형 선대위로 보여지고요. 또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또 청년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도 설치했습니다. 또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숙원사업 해결 본부 등 11개의 본부를 선대위 아래에 둬서 현장 선거 운동에 나서게 됩니다.
▷이호상 : 이번엔 정의당 가보죠. 정의당은 충북선대위 구성이 된겁니까?
▶이재표 : 네. 지난 달 22일에 심상정 대표 방문할 때 선대위 발족을 했거든요.
▷이호상 : 이미 발족을 했군요.
▶이재표 : 네 거대 양당처럼 거대한 규모의 선대위는 아니고요. 지난 달 22일입니다. 이인선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이현주 청주시위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고요. 여성과 기후정의. 특히 기후정의는 기후정의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시민행동과 함께 협약도 했고요. 노동, 농민, 젠더인권. 또 상공인등 부문별 선대본부도 함께 구성을 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시간이 한 2~3분 남았는데. 국장님 요즘 청주 상당 재선거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재밌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국민의 힘 내부 갈등까진 아니겠습니다만 약간의 내홍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하고. 내부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공천장을 놓고요.
▶이재표 : 네. 윤갑근 전 위원장이 지금 현재 항소심에서 무죄로 풀려나게 되면서 갑자기 양자구도가 됐고. 지난 달 27일에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기습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잖아요. 그래서 청주상당에 출마를 하겠다고 했고요. 그 다음날 윤갑근 전 위원장도 재선거 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말씀하셨듯이 대선 뒤에 충북도당위원장이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한 것이 당을 위한 것인지 개인을 위한 선거운동인지 좀 분명치 않다. 이해되지 않는다 쏘아붙이기도 해서 일단 국민의힘 당내경쟁이 굉장히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이호상 : 보니까 정우택, 윤갑근 두 예비후보. 예비후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미묘한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는 것 같고 말이죠. 치열한 경쟁이 보여지고 있는데. 민주당 쪽에서는 지금도 상당 재선거 무공천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이재표 : 이건 매우 좀 불투명한데요. 사실은 이재명 대선후보. 또 대선후보가 하는 정치개혁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보궐선거를 유발한 지역에 무공천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그 뒤에 후속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최근에 여기 출마 준비했던 후보군들이죠. 한 마디씩 하고 나섰는데. 김형근. 이현웅. 장선배. 이 세 명이 정치인들이 각각 무공천 결정된게 아니다. 유권자 선택기회 줘야하는게 아니냐. 특히 구태정치 인물로 정우택 위원장을 지목하면서 무혈입성 기회를 주면 안된다 하는 차원에서 민주당도 후보 내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상황이죠.
▷이호상 :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의당도 짚어보죠. 이번 달 중순. 초까지는 후보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재표 :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중순까지도 가지 않고요. 사나흘 안에 일단 출마의사를 표명하는 정치인이 나오지 않겠는가 생각이 되고 있고요. 그 동안 거론된 인물이 세 명이잖아요. 이인선 도당위원장. 김종배 전 의원. 또 신장식 변호사 이렇게 세 명이 나오는데. 사실 신장식 변호사의 경우에는 TBS 교통방송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90일 전에 방송 진행 사퇴해야된다는 선거법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거기서는 제외를 해야될 것 같고. 나머지 두 명 중 한 명이 아마 출마의사를 선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호상 : 누가 제일 유력합니까 국장님?
▶이재표 : 그건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한 2~3일 정도만 기다리시면 알게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호상 : 네 이 국장님 오늘 말씀 고맙고요. 다음 주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표 :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 지금까지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과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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