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돌파감염’ 급증세, 이달에만 1천88명…부스터샷 후 감염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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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12.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충북지역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3차 추가 접종 후 감염자도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연현철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첫 돌파감염이 보고된 지난 5월 이후 현재까지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된 충북지역 돌파감염 누적 인원은 천 898명입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 만 777명의 18%입니다.
충북지역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7월 9명, 8월 50명, 9월 93명으로 늘더니 10월·11월에는 245명과 41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12월 들어 돌파감염자는 지난달보다 두 배가 훌쩍 넘어 천 88명입니다.
전체 돌파감염자의 57.3%가 12월에 발생했습니다.
돌파감염 연령대를 보면 60대가 26%(498명)로 가장 많았고
40대 17%(321명), 50대(14%‧267명), 70대(12.5%‧238명),
30대(13.6%‧259명) 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3차 접종 후 확진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8명에서 이달 128명으로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이 중 62%인 84명이 60∼80대입니다.
다만 3차 백신을 맞은 75세 이상 돌파감염자가 중증으로 가거나 사망할 확률이 2차 접종만 끝냈을 때보다 88% 낮았습니다.
다행스런 것은 돌파감염이 급증하는 속에서도 도내 위중증 환자 비율은 1%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지역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는 도내 인구의 27%인 42만9천여명입니다.
BBS 뉴스 연현철입니다.
최근 충북지역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3차 추가 접종 후 감염자도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연현철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첫 돌파감염이 보고된 지난 5월 이후 현재까지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된 충북지역 돌파감염 누적 인원은 천 898명입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 만 777명의 18%입니다.
충북지역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7월 9명, 8월 50명, 9월 93명으로 늘더니 10월·11월에는 245명과 41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12월 들어 돌파감염자는 지난달보다 두 배가 훌쩍 넘어 천 88명입니다.
전체 돌파감염자의 57.3%가 12월에 발생했습니다.
돌파감염 연령대를 보면 60대가 26%(498명)로 가장 많았고
40대 17%(321명), 50대(14%‧267명), 70대(12.5%‧238명),
30대(13.6%‧259명) 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3차 접종 후 확진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8명에서 이달 128명으로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이 중 62%인 84명이 60∼80대입니다.
다만 3차 백신을 맞은 75세 이상 돌파감염자가 중증으로 가거나 사망할 확률이 2차 접종만 끝냈을 때보다 88% 낮았습니다.
다행스런 것은 돌파감염이 급증하는 속에서도 도내 위중증 환자 비율은 1%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지역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는 도내 인구의 27%인 42만9천여명입니다.
BBS 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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