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2차 접종 23일 만에 숨진 청주 40대…부검 결과 '급성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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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12.20 댓글0건본문
최근 청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23일 만에 숨진
40대 남성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이후 숨진
45살 A씨를 부검한 국과수는
A씨의 사인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냈습니다.
다만 부검 소견서에는
사망과 백신 접종 사이 인과성 여부는
적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 측은
“질병청이 사망과 백신 접종 사이 인과성을 인정하지 않겠지만,
실낱같은 희망으로
A씨에 대한 이상반응 신고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저질환이 없던 A씨는
지난 10월 22일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친 뒤
20여일이 지난 11월 14일 오후 4시15분쯤
흥덕구 가경동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A씨가
2차 접종 뒤부터
심한 몸살을 앓았고
체한 느낌도 자주 호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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