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대 충북기자협회장에 하성진 충청타임즈 기자가 선출됐습니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하성진 기자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 과반을 획득한 하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의 하 신임 회장은 운호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2005년 언론에 입문, 현재 충청타임즈 취재팀 부장으로 청주시와 사건팀을 맡고 있습니다.

하 신임 회장은 "충북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협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