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끊임없는 일탈 행위로
도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북도당은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장 2명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사임하는 등
자리 돌려막기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스펙 쌓기를 위한 자리 나눠 먹기이자
다수당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몰염치한 행태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도당은 "서동학 예산결산위원장은
피감기관인 충북도교육청 간부급 직원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져 물의를 일으켰다"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사가
특수상해 피고인으로 드러나
하루 만에 사퇴하는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