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10시 50분쯤
청주시 현도면 죽암휴게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4차로에서
A씨가 몰던 택배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B씨의 탱크로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