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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내 미취학 아동 모두 재난지원금 지급... 충북도·교육청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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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12.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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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회복지원금을 놓고 갈등을 빚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모든 미취학 아동들은 연내 교육회복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받게됐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어린이집 교육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김성근 부교육감은 오늘(1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0~5세 가정양육 아동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난지원금은 충북도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4만천명과 가정보육 영유아 만6천명 등 모두 5만7천명입니다.

충북도는 지원 예산 57억원을 시·군과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서승우 행정부지사입니다.

유치원 교육회복지원금은 도교육청이 부담합니다.

도의회는 도교육청의 유치원생 교육회복지원금 예산 15억6천만원도 승인했습니다.

도와 교육청의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는 신속히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급 방식은 학습자료 지원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도의 무상급식비 감액 사태로 불거졌던 도와 도교육청의 재난지원금 갈등은 일단락 됐습니다.

양 기관은 미취학 아동 교육회복지원금 외에 명문고 육성에 대한 합의점도 도출하면서 'AI 영재고'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도와 도교육청은 설립 권한을 가진 교육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인서트>

김성근 부교육감입니다.

양 기관은 또 무상급식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충북도의회 서동학 예결위원장은 "도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양 기관이 동반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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