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어린이집과 학교 관련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8일 현재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 관련 누적 감염자는 61명,
서원구 어린이집 관련 누적 39명,
흥덕구 어린이집 관련 누적 13명 등
청주지역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원구 초등학교에서도 현재까지 모두 16명이 확진됐으며
충주 모 고등학교 관련 6명
제천 모 초등학교 관련 13명,
보은 중학교 가정교사 관련 12명 등
학교를 매개로 한 연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청주지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휴원 명령을 검토하고 있지만
보육이나 돌봄 등의 문제로 방역대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