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최근 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시민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호소했습니다.

한 시장은 오늘(9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보육시설과 학교를 연결고리로 한
집단감염과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돌파감염과 백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이해하나 백신접종이 감염 확률과
중증도 비율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 스스로와 부모‧형제,
공동체 모두를 지키기 위해선
청소년층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