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조직정비 등 선거 채비 나선 충북 정치권... 여야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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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12.07 댓글0건본문
[앵커]
충북의 여야 정치권이 본격적인 내년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석이던 위원장 자리를 채우는 등 체제전환을 시도하며 승리를 향한 여야 경쟁도 한층 더 가열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공석이던 지역위원장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자리를 채우며 선거 승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우선 민주당은 어제(6일) 이경용 전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이후삼 전 국회의원의 사퇴로 비어있던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습니다.
이 전 특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깨가 무겁다"며 "첫 번째 과제로 분열돼 있는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충북도당은 8명의 지역위원장 지휘 아래 지역별로 선거전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상당구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정우택 충북도당 위원장은 최근 상당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됐습니다.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결심한 정 위원장은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은 청주 흥덕구 조직위원장 공모도 진행했습니다.
정 위원장이 상당구 재선거를 위해 흥덕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이 자리도 공석이 된 상태입니다.
이번 공모에는 이규석 전 중앙당 조직국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조직 정비에 이어 필승 경쟁도 불이 붙었습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등 30여명은 지난 2일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112명을 대표해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청권 필승 붐 조성을 위해 충남·대전·세종시당과 함께 내일(8일) '대선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한 충북 정치권.
여야의 지지기반 확대 움직임은 더욱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충북의 여야 정치권이 본격적인 내년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석이던 위원장 자리를 채우는 등 체제전환을 시도하며 승리를 향한 여야 경쟁도 한층 더 가열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공석이던 지역위원장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자리를 채우며 선거 승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우선 민주당은 어제(6일) 이경용 전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이후삼 전 국회의원의 사퇴로 비어있던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습니다.
이 전 특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깨가 무겁다"며 "첫 번째 과제로 분열돼 있는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충북도당은 8명의 지역위원장 지휘 아래 지역별로 선거전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상당구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정우택 충북도당 위원장은 최근 상당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됐습니다.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결심한 정 위원장은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은 청주 흥덕구 조직위원장 공모도 진행했습니다.
정 위원장이 상당구 재선거를 위해 흥덕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이 자리도 공석이 된 상태입니다.
이번 공모에는 이규석 전 중앙당 조직국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조직 정비에 이어 필승 경쟁도 불이 붙었습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등 30여명은 지난 2일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112명을 대표해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청권 필승 붐 조성을 위해 충남·대전·세종시당과 함께 내일(8일) '대선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한 충북 정치권.
여야의 지지기반 확대 움직임은 더욱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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