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철거 중단" 충주라이트월드 상인들 집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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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12.07 댓글0건본문
충주시가 세계무술공원 내 컨테이너 상가
강제철거 방침에 반발한 충주라이트월드
상인들이 시청을 찾아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라이트월드 상인 10여명은 오늘(7일)
충주시청 출입구에 모여 상가 편의점에서
가져온 냉동식품과 우유 등을 쏟아놓고
20여분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충주시가 전기와 물을 끊으면서
편의점에 있는 냉동·냉장식품이 녹거나
모두 못쓰게 됐다"며
"상가에 투자했다가 빚더미에 앉은
상인들은 이제 남아 있는
물건마저 모두 버리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충주시는 무술공원 내 빛 테마파크 사업자
충주라이트월드 유한회사에 임대했으나
임대료 체납 등을 이유로 지난해 10월 계약을
해지한 뒤 지난 7월부터 강제철거를 추진 중입니다.
강제철거 방침에 반발한 충주라이트월드
상인들이 시청을 찾아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라이트월드 상인 10여명은 오늘(7일)
충주시청 출입구에 모여 상가 편의점에서
가져온 냉동식품과 우유 등을 쏟아놓고
20여분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충주시가 전기와 물을 끊으면서
편의점에 있는 냉동·냉장식품이 녹거나
모두 못쓰게 됐다"며
"상가에 투자했다가 빚더미에 앉은
상인들은 이제 남아 있는
물건마저 모두 버리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충주시는 무술공원 내 빛 테마파크 사업자
충주라이트월드 유한회사에 임대했으나
임대료 체납 등을 이유로 지난해 10월 계약을
해지한 뒤 지난 7월부터 강제철거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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