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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민주당 충북도당 선출직 공직자 중 하위 20%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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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12.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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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나섰습니다.

평가를 통해 '하위 20%'로 분류될 경우 공천과 경선에서 불이익이 주어지기 때문에 사실상의 ‘공천 살생부’에 들지 않을까, 단체장들의 긴장감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위원장 강호동)는 지난 4일부터 현직 단체장들을 시작으로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검증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오는 20일까지입니다.

대상자는 도내 시장‧군수 6명(청주‧진천‧음성‧괴산‧옥천‧제천), 도의원 27명, 시‧군의원 85명 등 모두 118명입니다.

이 중 홍성렬 증평군수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시‧군의원 3명은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 서약서를 제출해 평가에서 열외 됐습니다.

평가 항목은 도덕성과 리더십역량, 공약이행률, 직무활동, 정당활동 등 입니다.

특히 단체장의 경우 기관청렴도, 개인윤리 등 도덕성이 주 평가 대상이 되며 주민 삶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직무활동도 주요 쟁점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인서트>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입니다.

-"내부적으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공약이행 능력들과 여러가지 의정활동을 잘 해왔는지 부분을 평가하고 공약 이행율이나 주민들에 대한 삶의 만족도 이런것들을 채워나가 줄수 있는 분들을 효율적으로 선출하기 위해 중앙다에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 결과 '하위 20%' 대상자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하위 20%에 포함되면 공천에서 원천 배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오제세 국회의원이 하위 20%에 포함돼 공천 배제된 바 있습니다.

사실상의 '공천 살생부'로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단체장 1명과 도의원 5명이 하위 20%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평가는 비공개 원칙입니다.

평가 자료는 내년에 구성될 공천심사위원회에 전달됩니다.

누가 하위 20%, 이른바 ‘살생부’에 포함될지 지켜 볼 일입니다.

BBS 뉴스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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