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원단체 총연합회가
보건교사를 확대 배치하도록 하는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충북교총은 오늘(7일) 성명을 통해
"정부와 교육부는 법령 개정에 그치지 않고
조속한 실행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무회의 통과로
학생 건강 증진과
과대학교 보건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국가 차원의 정규 교과교사 확충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36학급 이상 유·초·중·고교에
2명 이상의 보건교사를 두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