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옥천서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른 2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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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11.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 옥천에서 20대 여성이 헤어졌던 애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여성은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지윤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건은 오늘(29일) 낮 12시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2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렸고, 이를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A씨는 인근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 역시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A씨를 살해하려 한 사람은 다름아닌 A씨의 전 남자친구였습니다.
옥천경찰서는 26살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서 B씨는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비하하는 말도 했다"며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흉기를 소지한 채 A씨를 만났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신변보호 대상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발생 전까지 A씨가 경찰에 보호 요청이나 신고를 한 사실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현재까진 스토킹으로 인한 우발적 범죄는 아닐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충북 옥천에서 20대 여성이 헤어졌던 애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여성은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지윤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건은 오늘(29일) 낮 12시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2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렸고, 이를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A씨는 인근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 역시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A씨를 살해하려 한 사람은 다름아닌 A씨의 전 남자친구였습니다.
옥천경찰서는 26살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서 B씨는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비하하는 말도 했다"며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흉기를 소지한 채 A씨를 만났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신변보호 대상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발생 전까지 A씨가 경찰에 보호 요청이나 신고를 한 사실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현재까진 스토킹으로 인한 우발적 범죄는 아닐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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