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한 충북도를 비판하며
기존 협약을 지킬것을 촉구했습니다.

장선배 도의원은 오늘(24일)
BBS 취재진과 통화에서
"2018년에 양 기관이 협약했고
그 당시 제3자인 도의회도 서명했다"며
"대외적으로 공신력이
충분히 있는 협약"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사전 협의없이 도 재정 상황을 이유로
삭감 요청한 것은 도정 신뢰도와
정책 결정의 큰 결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교육청과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도의장 재임 당시인
2018년 12월 이시종 지사, 김병우 교육감과
무상급식 분담 합의서에
서명한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