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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고인쇄박물관 새 명칭 '직지박물관' 선정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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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11.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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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청주고인쇄박물관 명칭 변경과 관련해
'직지박물관' 선정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청주시의회 김기동 의원은
오늘(23일) 고인쇄박물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지를 박물관 명칭에 넣어
직지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광욱 의원도
"현 명칭을 유지하기 위한 것은
일부 기득권층과 박물관 측의
의도가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박물관 측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고인쇄박물관의 명칭 변경과 관련한 논란은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왔으며,
이에 청주시는 다음 달 23일
토론 등을 거쳐 새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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