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모두 15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소방특별사법 경찰의 수사를 통해
강력 처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상
출동 소방대원에게 폭행·협박을 행사해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