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구성한
충북먹거리위원회가 본격 운영됩니다.

충북도는 오늘(10일)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먹거리위원회는
충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따라
위촉위원 공개모집을 거쳐
4개 분과 20명 규모로 구성됐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종합 계획에는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학교 무상급식비 등 43개 사업에 7천5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