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인 무소속 박덕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합니다.

국회 윤리위는 오늘(11일) 본회의를 마친 뒤 전체회의를 열고
박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합니다.

박 의원은 국토위에서 활동하면서
피감기관으로부터 가족이 소유한 회사가
수천억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서울경찰청은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과
지난 10월
박덕흠 의원의 친형과 아들 소유의
두개 건설사를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