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오늘(9일) 3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택의 용암2동 통장과
신동현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 박진재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했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가 변하고 있고 국민의힘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에 도전했다"며
"실력을 갖춘 청년으로서 지역 정치권에 큰 울림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은
내년 2월12일까지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청주 상당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정순 전 국회의원의 낙마로 공석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