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올해에도 '방역'이 핵심…충북교육청, 수능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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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11.0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올해 수능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치러지는 두 번째 수능인데요.
올해 수능 시험장의 달라진 점은 무엇이고 방역은 어떻게 추진되는지, 연현철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교육당국이 올해 수능에서도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역시 '방역'입니다.
먼저 시험장 방역 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수능일인 18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또 수능 당일 수험생 감염병을 관리하기 위해 수능 전날의 보건소 근무시간은 밤 10시까지 연장됩니다.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시험장이 재배치될 수 있어, 교육당국은 현장관리반을 운영해 학생 이동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확진 학생은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자가격리 대상의 수험생들을 위해 별도시험장을 마련하는 등 공정한 시험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인서트
박창호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입니다.
["청주시험지구는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충주시험지구는 국원고등학교, 제천시험지구는 제천상업고등학교, 옥천시험지구는 옥천중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청주의료원에 5인실 2개 병실, 충주의료원에 4인실 3개 병실을 준비하여 최대 22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시험장 내 칸막이가 다시 사라집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백신 접종을 마친 만큼 지난해와 달리 시험장에는 투명칸막이가 설치되지 않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벗어야하는 점심시간에만 일회용 종이칸막이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9일.
이번 수능에서도 '방역'이 핵심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교육당국은 학생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올해 수능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치러지는 두 번째 수능인데요.
올해 수능 시험장의 달라진 점은 무엇이고 방역은 어떻게 추진되는지, 연현철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교육당국이 올해 수능에서도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역시 '방역'입니다.
먼저 시험장 방역 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수능일인 18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또 수능 당일 수험생 감염병을 관리하기 위해 수능 전날의 보건소 근무시간은 밤 10시까지 연장됩니다.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시험장이 재배치될 수 있어, 교육당국은 현장관리반을 운영해 학생 이동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확진 학생은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자가격리 대상의 수험생들을 위해 별도시험장을 마련하는 등 공정한 시험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인서트
박창호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입니다.
["청주시험지구는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충주시험지구는 국원고등학교, 제천시험지구는 제천상업고등학교, 옥천시험지구는 옥천중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청주의료원에 5인실 2개 병실, 충주의료원에 4인실 3개 병실을 준비하여 최대 22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시험장 내 칸막이가 다시 사라집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백신 접종을 마친 만큼 지난해와 달리 시험장에는 투명칸막이가 설치되지 않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벗어야하는 점심시간에만 일회용 종이칸막이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9일.
이번 수능에서도 '방역'이 핵심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교육당국은 학생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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