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줄잇는 정치신인 출마 러시.. 내년 충북 선거서 '세대교체' 이뤄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11.02 댓글0건본문
[앵커]
내년 3월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신인들의 도전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들의 도전이 세대교체 바람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지 지역정가에서는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역 정가에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청주 상당 재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정치신인들이 하나 둘씩 출사표를 던지며 이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먼저 청주 상당 국회의원 선거를 보면 국민의힘 당내 경쟁이 뜨겁습니다.
최근 실시한 청주 상당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등 모두 5명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당초 정 위원장이 청주 상당 복귀와 함께 5선 재도전에 나서면서 당내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신인들이 하나 둘씩 선거판에 오르면서 이런 관측은 무색해졌습니다.
조직위원장 공모에 도전한 신동규 이사장은 "공정과 상식의 가치로 상당구의 혁신과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상당구의 혁신 등을 이뤄낼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다른 도전자인 신동현 위원은 "정 위원장이 재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면 충북 전체 선거를 총괄해야 하는 도당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한다"고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최근 공직자 출신을 중심으로 정치 신인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 이범석 전 청주 부시장과 이준경 전 음성 부군수는 각각 국민의힘에 입당해 차기 청주시장과 괴산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4일 이재영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과 정경화 전 충북도 농정국장,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의 입단 환영식을 개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영 전 실장은 내년 증평군수 선거에, 정경화 전 국장은 영동군수 선거에, 송재봉 전 행정관은 청주시장 선거에 각각 출마할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하나둘씩 출사표를 던지는 정치 신인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자입니다.
내년 3월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신인들의 도전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들의 도전이 세대교체 바람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지 지역정가에서는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역 정가에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청주 상당 재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정치신인들이 하나 둘씩 출사표를 던지며 이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먼저 청주 상당 국회의원 선거를 보면 국민의힘 당내 경쟁이 뜨겁습니다.
최근 실시한 청주 상당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등 모두 5명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당초 정 위원장이 청주 상당 복귀와 함께 5선 재도전에 나서면서 당내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신인들이 하나 둘씩 선거판에 오르면서 이런 관측은 무색해졌습니다.
조직위원장 공모에 도전한 신동규 이사장은 "공정과 상식의 가치로 상당구의 혁신과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상당구의 혁신 등을 이뤄낼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다른 도전자인 신동현 위원은 "정 위원장이 재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면 충북 전체 선거를 총괄해야 하는 도당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한다"고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최근 공직자 출신을 중심으로 정치 신인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 이범석 전 청주 부시장과 이준경 전 음성 부군수는 각각 국민의힘에 입당해 차기 청주시장과 괴산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4일 이재영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과 정경화 전 충북도 농정국장,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의 입단 환영식을 개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영 전 실장은 내년 증평군수 선거에, 정경화 전 국장은 영동군수 선거에, 송재봉 전 행정관은 청주시장 선거에 각각 출마할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하나둘씩 출사표를 던지는 정치 신인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