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로나19] 청주 학생 감염 확산세 어쩌나…접종률 마저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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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11.0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오늘(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됐죠.
하지만 청주지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비율이 최근들어 급증하는 등 학교 중심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가뜩이나 학생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데 접종 예약률도 낮은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에서는 청주를 중심으로 학생 확진 사례가 쏟아지면서 학교 현장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달동안 발생한 7살 이상 19살 이하의 학생 확진자는 219명입니다.
외국인을 제외한 전체 연령대의 30%를 넘긴 수치입니다.
전달인 9월의 61명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늘은 수준입니다.
백신 접종률도 저조합니다.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만 16~17세의 1차 백신 접종률은 39%입니다.
이들의 접종 예약률도 65%대에 머물렀습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보유 물량 여부에 따라 당일 접종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비율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일)부터 시작된 만 12세부터 15세의 백신 접종 예약률도 26%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아직 말끔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학생 집단군의 접종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때문에 '단계적 일상회복'이 학교 현장에도 차츰 적용될 전망이지만 아직 축제와 체육대회 정상화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 감염 확산세가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오늘(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됐죠.
하지만 청주지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비율이 최근들어 급증하는 등 학교 중심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가뜩이나 학생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데 접종 예약률도 낮은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에서는 청주를 중심으로 학생 확진 사례가 쏟아지면서 학교 현장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달동안 발생한 7살 이상 19살 이하의 학생 확진자는 219명입니다.
외국인을 제외한 전체 연령대의 30%를 넘긴 수치입니다.
전달인 9월의 61명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늘은 수준입니다.
백신 접종률도 저조합니다.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만 16~17세의 1차 백신 접종률은 39%입니다.
이들의 접종 예약률도 65%대에 머물렀습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보유 물량 여부에 따라 당일 접종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비율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일)부터 시작된 만 12세부터 15세의 백신 접종 예약률도 26%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아직 말끔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학생 집단군의 접종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때문에 '단계적 일상회복'이 학교 현장에도 차츰 적용될 전망이지만 아직 축제와 체육대회 정상화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 감염 확산세가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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