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위드 코로나' 전환 준비 착착...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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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10.25 댓글0건본문
[앵커]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를 시작합니다.
충북도 역시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침내 ‘위드 코로나’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약 1년9개월, 정확히는 651일 만에 방역체계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겁니다.
충북도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충북도는 경제민생·사회문화·자치안전·방역의료 등 4대 분야에 대한 일상회복 준비에 착수 했습니다.
이를 위해 5개 본부, 13개 반으로 '충북도 일상회복 추진단'을 꾸렸습니다.
단장은 이시종 지사가 맡았습니다.
추진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굴과 추진상황 관리, 다양한 분야 의견 수렴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먼저 총괄지원본부는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시·군 추진단 구성·운영을 지원합니다.
경제민생본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과 기업과 금융·노동 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합니다.
사회문화본부는 사회와 문화·예술·관광 등 분야의 회복 지원 대책을 수립합니다.
이어 자치안전본부는 지역사회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방역의료본부는 생활방역반과 재난관리반, 식품안전반으로 구성해 백신접종 추진상황과 이상반응 대응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이와함께 이 지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지사입니다.
충북도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특별 방역점검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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