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다음달 26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급식 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가 집단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대상은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전체 400여곳중 160여곳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며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업소는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