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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앞세워 경로당 노래방 기기 보조금 타낸 현직 영동군의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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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10.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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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앞세워
지자체 보조금 사업에 참여하는 수법으로
돈을 타낸 현직 영동군의회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사기와 지방재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영동군의회 A의원과 그의 배우자,
업자 B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부부는 지인 B씨를 사업자로 내세워
지자체 주관 경로당 노래방 설치 사업에 참여해
보조금 1억 7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직 의원 신분으로
지자체 보조금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자
이같은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영동군은 지난 2019년
마을 경로당에 대한
노래방 기기 설치 보조금 사업을 진행했고,
이후 현직 군의원이 특정 업체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건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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