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변경했습니다.

충주시는 급식지원 아동들에 대한
선입견 문제 등을 고려해
전국 공통으로 쓰던 카드 디자인을
충주사랑상품권 이미지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발급은
변경된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기존 이용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한편 충주에서는 현재 아동 천여 명이
지역 식당과 편의점 등 280여 곳에서
쓸 수 있는 급식카드를 지원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