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관광·생태·건강을
미래비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조 시장은 오늘(21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지금까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도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다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4대 분야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살기 좋고 낭만과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 시장은 미래비전 4대 키워드 중 하나인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건강에 대한 시민 기대와 욕구가 높아졌다"면서
"먼저 가장 중요한 '걷기 좋은 환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걸으면서 행복을 느끼고 몸도 좋아지는 환경을 만든다면
건강도시 조성은 물론 관광 활성화까지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시장은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로
어린이 체육시설 확대와 시민골프장 조성 등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