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형 사회적기업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국가유산청 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5일) 오전 서울에 있는 한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경비보수, 홍보 등을 하는 충북문화유산지킴이는 국가유산청 사업개발비 우수성과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취약 계층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새로운 사업 모형 개발을 위한 공모전 운영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