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속 대책회의 연 충북도 "민생 안정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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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2.06 댓글0건본문
비상계엄 후폭풍이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북도가 민생·행정 안정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오늘(6일)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도정 안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일(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도는 또
중부내륙특별법 전부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특별법 제정, 국비 예산 증액 등
지역 현안이 정치권 이슈에 묻히지 않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시적 환율·증시 불안정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안정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정 부지사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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