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청북도의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4억 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2억 9천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올해 목표치인 2억 9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모금액의 40% 가량이 12월에 몰리는 만큼

충북도는 올해 4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금 합산액도 22억 9천 500만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합산액 19억 4천 900만원보다

1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