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비정규직 노조 파업‥일부 학교 빵·도시락 대체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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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10.20 댓글0건본문
충북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하는 등
일부 학교 업무가 차질을 빚었습니다.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비정규직 노조원 천500여명은
오늘(20일) 청주에서
집단 임금교섭과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190여곳의 학교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못한 채
빵과 우유 등을 급식을 대체했습니다.
또
일부 돌봄전담사들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일부 학교 돌봄 교실 운영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오는 26일부터 29일 열리는 본교섭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11월 2차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본급 9% 인상과 명절휴가비 정규직과 동일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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