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청주시의원, 장홍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재임용시킨 한범덕 시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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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10.18 댓글0건본문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원이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재임용시킨 한범덕 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8일) 열린 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 A씨의 퇴직금 중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 소송에서 패소했다"며 "이에 따라 다른 퇴직자 28명에게도 5천330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범덕 시장은 지난 8월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3년간 유임시켰다"며 "앞으로는 청주시 노동존중 기본 조례 제정과 노동존중 협약 등을 추진하면서 뒤로는 퇴직금 소송의 책임을 져야할 이사장을 유임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관리 책임자로서의 능력을 살피지 않은 채 자리만 보존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한 시장은 '노동존중 청주'라는 구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노동자를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장 이사장은 지난 2010년과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한 시장 캠프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습니다.
청주·청원 통합 전인 지난 2010년 한 시장은 장홍원씨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임명했으며, 지난 2018년 청주시장 당선 직후 연거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8일) 열린 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 A씨의 퇴직금 중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 소송에서 패소했다"며 "이에 따라 다른 퇴직자 28명에게도 5천330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범덕 시장은 지난 8월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3년간 유임시켰다"며 "앞으로는 청주시 노동존중 기본 조례 제정과 노동존중 협약 등을 추진하면서 뒤로는 퇴직금 소송의 책임을 져야할 이사장을 유임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관리 책임자로서의 능력을 살피지 않은 채 자리만 보존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한 시장은 '노동존중 청주'라는 구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노동자를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장 이사장은 지난 2010년과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한 시장 캠프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습니다.
청주·청원 통합 전인 지난 2010년 한 시장은 장홍원씨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임명했으며, 지난 2018년 청주시장 당선 직후 연거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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