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청주시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오늘(13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에 온실가스 감축 대책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산업과 에너지 부문에서
과감한 감축 정책 없이
2050 탄소중립은 불가능하다"며
"청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역행하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허가할 게 아니라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