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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부족 심각... 1인당 37.5명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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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10.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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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리지원 등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의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자 한 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는 평균 37.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동군의 경우
사례관리자의 1인당 등록 환자 수가 83.5명으로
경기도 광주시와 제주도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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