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배달음식점의
위생 단속 적발 건수가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배달음식점
위생 단속 적발 건수는 97건입니다.

이는 1년 전의 13건과 비교해
7배 이상 늘은 수준입니다.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 음식점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