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화폐인 청주페이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청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단속할 예정입니다.

단속 대상은
가맹점 운영 실태와 불법 환전 행위,
과다 결제나 결제 거부 행위 등입니다.

부정 유통으로 적발된 업소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중대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