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학부모단체들이 유치원생들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청주지회 등 3개 학부모단체는
오늘(7일) 성명을 통해
"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간접·우회지원하려는 꼼수를 멈추고,
초중고와 동등한 방식으로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도
도교육청이
유치원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법을 강구하고,
충북도는 어린이집 원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조만간
도내 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원씩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