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도내 음식점 74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시행합니다.

지난달 도내 신규 확진자 중
외국인이 40%를 차지할 만큼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처로
충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내일(5일)부터 15일까지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적모임 인원 준수와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 등입니다.

충북도는 또 국내 체류 외국인의
백신 예방 접종을 안내하기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