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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물의' 변재일 전 보좌관, 벌금 1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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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9.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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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물의'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의 전 보좌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변 의원의 전 보좌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새벽 청주시 청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를 마구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초 검찰은 A씨를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나, A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하면서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받게 됐습니다.

B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보좌관직을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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