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충북에서
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최다' 규모입니다.

앞서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이던
지난달 11일보다 3명이 더 많은 기록입니다.

청주와 진천, 음성을 중심으로
외국인 연쇄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했고
경로불명 감염까지 속출한 것이
47일만에 기존의 기록을 넘어선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26명,
충주 21명, 음성 19명, 진천 11명,
제천 5명, 증평과 괴산 각 1명 등입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 28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