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사표 내고 출마" 충북 고위공무원, 지방선거 준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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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9.27 댓글0건본문
[앵커]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고위 공무원들의 출마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불과 3~4개월 전만해도 현직 단체장과 기존 정치인으로 지방선거 후보군이 형성됐으나 이들의 가세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직을 조기 사퇴하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고위 공무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충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이 최근 정년이 3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이 실장은 증평군수 선거 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도 다음달 초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국장은 영동군수 선거에 도전하기로 뜻을 내비친 상태입니다.
음성이 고향인 임택수 청주부시장과 맹경재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음성군수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공직을 사퇴하고 선거를 준비 중인 공무원도 있습니다.
청주부시장을 지낸 이범석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지난달 명예퇴직 했습니다.
지난 2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전 부시장은 청주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도 정년이 2년여 남았지만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괴산군수 선거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퇴직 공무원까지 범위를 넓히면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와 정일택 전 영동부군수도 각각 단양군수와 영동군수 선거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고위공직자 출신들의 출마 행렬은 더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고위 공무원들의 출마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불과 3~4개월 전만해도 현직 단체장과 기존 정치인으로 지방선거 후보군이 형성됐으나 이들의 가세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직을 조기 사퇴하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고위 공무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충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이 최근 정년이 3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이 실장은 증평군수 선거 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도 다음달 초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국장은 영동군수 선거에 도전하기로 뜻을 내비친 상태입니다.
음성이 고향인 임택수 청주부시장과 맹경재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음성군수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공직을 사퇴하고 선거를 준비 중인 공무원도 있습니다.
청주부시장을 지낸 이범석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지난달 명예퇴직 했습니다.
지난 2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전 부시장은 청주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도 정년이 2년여 남았지만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괴산군수 선거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퇴직 공무원까지 범위를 넓히면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와 정일택 전 영동부군수도 각각 단양군수와 영동군수 선거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고위공직자 출신들의 출마 행렬은 더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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