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추석 차례상 民心... '대선·재선거' 최대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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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9.22 댓글0건본문
[앵커]
충북지역 추석 차례상 민심의 화두는 코로나19를 넘어 내년에 치러질 '대선'과 '청주 상당구 재선거'에 쏠렸습니다.
각 정당들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청주 상당에 나설 후보 예상과 인물평 역시 추석 차례상 화두로 회자됐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추석 명절 밥상머리의 화두는 내년 3월 치러지는 대선과 청주 상당 재선거.
반년 앞으로 선거가 다가오면서 대선 경선 레이스와 함께 청주 상당 재선거 후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레이스는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야 유력후보인 이재명 경지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잇따른 의혹 제기로 민심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강 구도가 흔들리면서 호남에선 이낙연 전 대표가, 20대에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연령별 균열을 만들어냈습니다.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추석 전 한 여론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8.4%P(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대선과 함께 치르는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후보 예상과 인물평 등 밥상머리 화두로 올랐습니다.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내년 청주 상당 재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는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의 출마가 사실상 굳어지고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겠다"는 이준석 당대표의 최근 관련 언급이 더욱 힘을 실어준 모양새입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은 장선배 전 충북도의장과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입니다.
하지만 다소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당 안팎의 평가가 나오면서 노영민 전 비서실장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심의 풍향계. 충북지역 대선과 재선거의 방향은 어디를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충북지역 추석 차례상 민심의 화두는 코로나19를 넘어 내년에 치러질 '대선'과 '청주 상당구 재선거'에 쏠렸습니다.
각 정당들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청주 상당에 나설 후보 예상과 인물평 역시 추석 차례상 화두로 회자됐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추석 명절 밥상머리의 화두는 내년 3월 치러지는 대선과 청주 상당 재선거.
반년 앞으로 선거가 다가오면서 대선 경선 레이스와 함께 청주 상당 재선거 후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레이스는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야 유력후보인 이재명 경지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잇따른 의혹 제기로 민심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강 구도가 흔들리면서 호남에선 이낙연 전 대표가, 20대에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연령별 균열을 만들어냈습니다.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추석 전 한 여론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8.4%P(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대선과 함께 치르는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후보 예상과 인물평 등 밥상머리 화두로 올랐습니다.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내년 청주 상당 재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는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의 출마가 사실상 굳어지고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겠다"는 이준석 당대표의 최근 관련 언급이 더욱 힘을 실어준 모양새입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은 장선배 전 충북도의장과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입니다.
하지만 다소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당 안팎의 평가가 나오면서 노영민 전 비서실장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심의 풍향계. 충북지역 대선과 재선거의 방향은 어디를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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