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인구는
지난 8일 기준 3만3명으로
첫 입주가 시작된 2014년 5월 이후
7년 3개월여 만입니다.

또 2024년 2월 천여가구가 추가 입주로 예정돼있어
그해 상반기 인구는 3만3천여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인구 증가로 그동안 취약 분야로 지적되던
문화, 체육, 의료 등 정주 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문화와 교육·돌봄 인프라와 창업지원 공간이 포함된
복합혁신센터와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완공될 예정이며 국립소방병원도 2024년 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