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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지역 대학 수시 경쟁률 일제히 상승…청주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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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9.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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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대학을 제외하고 충북지역 대부분의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충북지역 대학 수시 모집 마감 결과를 연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어제(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2천 71명을 모집한 충북대는 10.65 대 1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8 대 1 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특히 충북대 약학과는 무려 52 대 1을 기록했고, 제약학과도 47.7 대 1에 달했습니다.

한국교통대는 6.02 대 1로, 지난 5.87 대 1 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도 9.46 대 1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경쟁률(8.24대 1)을 웃돌았습니다.

이 밖에 서원대 6.29 대 1, 세명대 4.17 대 1, 청주교대 9.1대 1, 교원대 5.7 대 1로 작년보다 모두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유일하게 청주대 5.07 대 1로 청주대만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을 뿐 나머지 대학은 모두 올랐습니다.

이같은 수시 경쟁률 상승은 수험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전국 수능 지원자가 사상 처음 40만명대로 하락했지만
올해는 다시 50만 9천 82명을 기록하며 50만명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정부의 재정지원대상에서 탈락한 도내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유원대와 극동대 경쟁률은 각각 3.83 대 1, 4.44 대에 머물면서 작년 경쟁률보다 1 대 1 이상이 낮아졌습니다.

BBS 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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